서울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 들꽃마루
5월 꽃의 여왕 장미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
장미하면 또 빠질 수 없는 명소!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부터 장미광장이듯 다양한 색상들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인지 장미들이 벌써 완전히 폈어요!
알록달록 예쁜 장미들 만나러 오세요
사람은 역시나 무지무지 많아서 틈새로 잘 찍어야합니다 :(
파란 하늘과 가장 기본적인 빨간 장미를 메인으로 찍어 봤습니다 :)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청량한 하늘과 새빨간 장미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장미들이 정말 예쁘죠? 장미들이 피어난 곳엔 그늘막이 없어 무지무지 더워요!!
다들 더운와중에도 사진 남기려구 힘내시는게 귀엽더라구요
커플들도 땀 뻘뻘 흘리면서도 미소와 포즈를 잃지않는게 어찌나 풋풋하던지 :D
여러분은 손풍기 하나 가져가세요.. 안 그러면 말라죽어요..
장미는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다고해요 알록달록한 색깔 만큼이나 꽃말도 예뻐요 :)
장미(빨강) : 사랑, 열정
장미(노랑) : 영원한 사랑, 우정, 성취
장미(무지개) : 꿈은 이루어진다
장미(백색) : 결백, 순결, 순진, 청순함
장미(분홍) : 사랑의 맹세
장미(주황) : 첫 사랑, 수줍음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에게 꽃말을 담은 장미 꽃 선물 추천해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장미광장 뒤편 계단따라 올라가면 들꽃마루가 바로 있어요!
장미광장에 오셨다면 들꽃마루도 꼭 들렸다가세요
가는길에 작은 체육시설이 있는데, 이쪽은 모두 그늘과 벤치가 있어서 잠깐 쉬어가도 좋아요
예전에는 주황색 꽃들을 심었던 것 같은데, 그건 가을인가봐요 이번엔 빨간 꽃!
요기요 빨간 꽃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알록달록 푸릇푸릇한게 예뻐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살짝 언덕이라 아래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너무나 예쁩니다
빨간 꽃들이 조금 더 빼곡히 피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요 꽃들의 이름을 아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반대편엔 노랑노랑 유채꽃들이 피어있어요 :)
유채꽃은 굉장히 빼곡해서 사람들이 꼭 꽃에 파묻히는 것 처럼 찍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들꽃마루는 유채꽃쪽이 더 예뻤어요
사진을 넘기면 유채꽃밭 속에 고양이도 숨어있어요
5월의 올림픽공원은 정말 덥지만 그럼에도 꼭 들려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시원한 물과 손풍기도 들고 인생샷 건지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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