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생고기 영등포 날씨도 좋고 창문 개방도 가능한 고기집으로 갔다 영등포에 있는 마굿간 생고기, 구워주는 고기집이라 적혀있어 방문했다 날도 덥고 너무 많이 돌아다녀 고기는 먹고싶은데 직접 굽기는 싫었다 가게는 2층으로 되어있고 내부도 넓어 주말에도 자리는 충분하다 단, 피크 시간에는 웨이팅이 조금 있는 편이다 메뉴는 마굿간 한판으로 주문했다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구성 호불호 없는 부위들로 무난히 구성되어있다 어떤 고기든 잘 구우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한 부위당 170g으로 처음엔 양이 적나 싶지만 먹다보니 작은게 맞다 아니면 우리가 너무 많이 돌아다녀 배고픈 상태였던걸까.. 사진엔 없지만 부족해서 고추장 찌개와 냉면 그리고 항정살도 추가했다 고추장찌개의 진하면서 텁텁한 맛과 하얀 쌀밥은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