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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42

서울숲, dooop

서울숲 dooop 뚝섬&서울숲 브런치카페 서울숲 입구 한화 갤러리아포레 쪽에 위치해있다 꽤나 서울숲 입구로 핫픈에 위치해있다 낮에는 브런치카페, 저녁엔 내츄럴와인 바 운영중이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주택개조카페로 예쁘게 꾸며져있다 테이블이 꽤 많음에도 사람이 많아 예약이 힘든 경우도 많다 사진은 밤이지만 낮에 브런치로 이용했다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한 집이다 서울숲 주변 가게들이 그렇듯 주차는 매우매우 어려우니 성동구 주민센터 주차 또는 도보로 이용하자 크림뇨끼 22,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겉은 바삭하게 굽고 속이 폭닥폭닥한 뇨끼와 굉장히 진한 크림소스가 자꾸만 손이가는 맛이다 요즘은 뇨끼를 판매하는 집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어떤집은 완전 수제비느낌으로 만들기도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집은 뇨끼라는 이름..

음식 2022.04.04

연희동, 올레무스

올레무스 연희동 연희동의 핫한 디저트 카페 올레무스 연희동도 정말 다양한 집들이 많은데, 요즘은 카페들이 핫해지는 것 같다 시즌에 따라 계절에 맞춘 디저트를 선보인다 시즌 카페라니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특색있는 집이다 마카롱, 도넛 등 살짝 지겨워지는 카페 메뉴에 색다른 긴장감을 주는 집이다 이전에 무화과 멜바를 먹으러 가고싶었는데 늦장 부리다보니 어느새 시즌이 끝나버렸다 나의 사랑 무화과.. 다음 시즌에는 꼭.. 무화과 멜바도 먹어봐야겠다 봄 시즌은 딸기 시즌으로 진행중이다 늘 그렇듯 딸기 중심의 메뉴는 대부분 성곡적이다 달달한 디저트메뉴에 정말정말 찰떡이다 메뉴는 다채롭진 않고, 집중을 잘 한 기분이든다 1~2가지 메뉴로 손님들의 만족시킨다는건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시즌을 준비하며 얼마나 많은 테스트..

음식 2022.04.03

구의, 역전할머니맥주

역전할머니맥주 구의점 직장인의 주말!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역전할머니맥주 이전에는 찾아갈 정도로 지점이 많이 없었는데 요즘은 어디든 있는 것 같다 날도 포근해지고 여름이 다가오니 차가운 맥주가 생각나기 시작한다 맥주만큼은 머리가 아플정도로 차가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킨집에서도 맥주잔을 얼려주는걸 좋아한다 꽁꽁 얼려둔 맥주잔에 살얼음 동동 시원한 할맥, 기가막힌다 여름을 맛으로 표현하면 살얼음 동동 얼음맥주가 아닐까? 학창시절 가난한 주머니에 부담없이 들리기 좋던 집이다 오징어입 하나에 맥주 두잔 간단하게 먹기좋아 친구와 정말 자주갔다 내게는 나름 추억의 맛이라 지금도 들리면 그때의 감성이 생각난다 개인적으로 맥주 거품도 좋아하는데 여기는 비율이 너무 찰떡이라 할맥을 좋아한다 첫 안주로 버터가문어구이 8..

음식 2022.04.02

성수동, 탐광

성수동 탐광 예전부터 sns 등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성수동 탐광이다 성수동은 점점 더 핫플이 되는 기분이든다 웨이팅이 있을거라 확신하고 일요일 5시 부터 오픈런으로 찾아갔다 꽤나 오래전부터 유명새를 타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웨이팅이 앞에 4팀 정도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많다 따로 기다릴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건너편 큰 건물 의자에서 기다렸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기다리기 정말 어려운 곳이겠다 바삭바삭한 새우카츠와 촉촉한 계란은 잊지못할 매력적인 맛이다 새우가 2배인 에비에비카츠동으로 시키자 새우가 2배면 2배 맛있으니까 새우가 2배이기 때문에 에비에비인가? 말장난이 귀여워 점수를 더 주도록하자 새우카츠를 먹다보면 포슬포슬하며 짭짤한 계란 밑으로 밥 속에 작은 돈까스 조각들이 나..

음식 2022.03.28

성수,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쉽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쉽 성수동 요즘 핫한 성수동 나름 메인거리에 위치해있다 주변에도 볼거리가 많아 골목골목 다니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카페다 성수동 카페답게 입구부터 예쁘다 요즘 카페 분위기는 성수동에서 만든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카페거리 가게들이 모두 특색있다 왼쪽의 반짝반짝한 간판 아래는 거울로 셀카 찍기에도 딱이다 선셋 조명처럼 되어있어 1차적인 보정이 들어가니 다양하게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넘나 귀여운 멜로워 당근케이크 쏙쏙 박힌 당근이 귀여워 찾게된다 당근케이크 특유의 식감과 초콧릿이 먹는내내 즐거움을 준다 밭에 심어져있는 당근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 촉촉반 퍼석반 케이크 시트부터 살짝 달달한 초콜릿과 밭의 질감을 잘 살린 토핑까지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스콘을 좋아하지 않아 애플 스콘 맛은 지인이 맛..

음식 2022.03.28

굽네치킨, 양념히어로 순살 치킨 후기

굽네 양념히어로 치킨 촉촉해서 좋아하는 굽네치킨, 신메뉴가 나왔다. 요기요에서 쿠폰을 뿌리길래 일단 주문부터 눌러버렸다. 오늘도 돼지런한 하루를 보낸 나를 돌아보며 글을 쓴다. 집근처 20분 거리의 치킨집에 시켰지만 쿠폰 이벤트 때문인지 배달시간 50분이나 걸렸다. 퇴근 전 미리 시켜두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아니, 저녁으로 먹을거라면 퇴근과 동시에 주문하는게 맞는 것 같다 빼꼼 나온 미니 뚱캔 머리가 빨간색인게 코카콜라임을 보여준다 굽네 = 근본 구운치킨, 코카콜라 = 근본 음료 근본끼리의 조합이 벌써 맘에든다 깔끔한 포장덕인가 오래 걸렸지만 따듯하게 받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굽네치킨의 치킨담는 플라스틱 통을 좋아한다. 갈비천왕에 밥 비벼먹기에 딱이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흐물흐물해지지 않는걸..

음식 2022.03.26

교촌치킨, 치즈트러플 순살 후기

교촌 치즈트러플 순살치킨 교촌 신메뉴! 주말엔 역시나 치킨이 찰떡 첫느낌은 뿌링클과 닮았고 소스도 2종이나 있어 맘에듭니다. 콜라가 펩시인거만 뺀다면.. 물론 허니스파클링에 비하면 선녀와 다름없었다. 맛또한 보기와 같이 뿌링클과 굉장히 흡사한 맛이난다. 치즈 트러플이라 그런지 과한듯 뿌려진 치즈가루 덕분에 풍부한 치즈맛이 괜찮았다. 교촌의 뿌링클 버전, 교촌도 새로운 메뉴를 많이 선보이는게 꽤나 재미있는 포인트다 그렇다고 근본치킨인 오리지널과 허니콤보 등은 손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굉장히 아쉽게도 순살은 퍽퍽살로 온다. 아무래도 이 부분때문에 다시는 주문하지 않지 않을까 싶다 진한 치즈맛을 넘어 두툼한 퍽퍽살도 꽤나 나쁘지 않았다. 치즈가루를 많이 뿌려온것 치고는 치킨도 꽤나 바삭하게 잘 튀겨졌다 함께..

음식 2022.03.26

쪽갈비 대통령, 매운 쪽갈비

쪽갈비 대통령 매운 쪽갈비 최근에 쪽갈비에 빠져있습니다. 봄이오고 살이찔까 걱정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운동은 하기싫구 덜 살찌는걸로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살이 덜 찌는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라니까 맛있게 즐겨봅시다 쪽갈비는 양이 적다는 편견이있는데, 그럼 2인분을 시키면 됩니다. 약간의 지출을 더하면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매운쪽갈비 2인분 세트 30,000원 배달비 3,000원 치킨값 2만원 시대에 쪽갈비는 생각보다 저렴한 기분이 듭니다 2인분을 혼자 먹으니 양도 많을 수 밖에 없긴합니다 양념쪽갈비, 매운쪽갈비 선택 가능한데 먹어보니 매운 쪽갈비가 더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쪽갈비는 특유의 냄새가 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거의 맵기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라 맵찔이는 ..

음식 2022.03.25

도치피자, 강변점 후기

도치피자 강변점 다른 지점은 모르겠으나 강변점은 반짝반짝한게 가게가 굉장히 예쁘다. 개인적으로 조명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집은 데이트로 찰떡이다 크리스마스나 연인들 기념일에 찾아오면 좋을 것 같다 프사도 백만장 남기고 맛도 성곡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아닐 땐 웨이팅이 있는지 밖에 대기석이 있다 대기석 또한 나름의 감성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겠다 가게가 예뻐 기다리는 동안 셀카도 찍고 미리 메뉴도 골라보자 1층 2층 모두 테이블로 운영중이라 날씨 좋은날은 2층에서 먹으면 나름 루프탑 기분도 낼 수 있겠다 엑스트라 마르게리타 피자! 1판 22,000원 2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100% 버팔로 치즈란 설명처럼 치즈 풍미가 상당합니다. 이탈리아 전통의 맛! 도우도 정말 쫀득한게 맛있다 토마토 소스도..

음식 2022.03.25

서울 국밥 맛집, 이문설농탕

서울 국밥 맛집, 이문 설농탕 국밥부장관집 서울의 가장 깔끔한 국밥 맛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당연 이문 설농탕이라 답할 것입니다 입구는 오래되고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것인지 조금 스산하다 뭔가 영화에서 싸움이 일어난다거나 사건이 발생하는 장소 같달까.. 거의 저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여기 들어가도 될까? 잘못온건 아닐까 싶지만 걱정 제쳐두고 들어가자 정겨운 풍경의 좌석들과 든든한 국밥이 기다린다 이집은 무조건 특으로 주문해야한다 고기 양에 따라 보통과 특이 나뉘는데 3천원 차이에 후회말고 무조건 특으로 시키자 먹어도 먹어도 건져나오는 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주변의 어르신들을 보니 도가니탕도 많이 주문하신다 저녁으로 온다면 수육에 소주 한잔하고싶어지는 곳이다 지친 하루를 위로받을 수..

음식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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